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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확산 인도에 한국 정부 의료지원물품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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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확산 인도에 한국 정부 의료지원물품 도착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어 어려움을 겪는 인도에 한국 정부가 긴급 지원한 의료 물품이 9일 인도에 도착했다.

한국 정부가 코로나19 확진자 대규모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도에 지원한 긴급지원물품이 9일 인도 뉴델리 국제공항에 도착해 하역되고 있다.사진=신봉길대사 페이스북이미지 확대보기
한국 정부가 코로나19 확진자 대규모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도에 지원한 긴급지원물품이 9일 인도 뉴델리 국제공항에 도착해 하역되고 있다.사진=신봉길대사 페이스북


신봉길 주 인도대사는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에 한국 정부의 긴급 지원 물품이 인도 뉴델리 인디라간디국제공항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지원물품은 산소발생기 230대, 산소통과 산소조절기 200개, 음압환자들것 100개 등으로 구성됐다.
우리 정부의 지원 물품은 12일에도 수송될 예정이다. 이들 물품은 인도적십자사에 전달될 예정이다.

신봉길 주인도대사(왼쪽)가 9일 인도 뉴델리 국제공항에서 우리 정부가 지원한 긴급지원물품 앞에서 스리니바 고트루브 인도 외교부 유엔국장(가운데)과 기념 사진 촬영을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신봉길 대사 페이스북이미지 확대보기
신봉길 주인도대사(왼쪽)가 9일 인도 뉴델리 국제공항에서 우리 정부가 지원한 긴급지원물품 앞에서 스리니바 고트루브 인도 외교부 유엔국장(가운데)과 기념 사진 촬영을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신봉길 대사 페이스북


신봉길 대사는 "음압환자들것(stretcher)지원은 우리가 처음인 것 같다"면서 인도 외무부 유엔국장과 한국 담당관, 그리고 적십자사 관계관이 공항에 나와 감사의 뜻을 표시했다고 전했다.

인도 외무부 대변인이 바로 감사의 트윗을 띄웠다고 신 대사는 덧붙였다.

한편, 로이터통신의 코로나19 트랙커에 따르면, 인도의 9일 신규확진자는 40만3738명, 신규사망자 4092명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 6일 41만 2262명으로 정점을 찍었다. 누적 확진자는 2229만6414명, 사망자는 24만2362명으로 집계됐다.
인도는 지금까지 1억6749만3857회 백신을 접종했다. 1인당 2회 접종이 필요하다고 가정했을 경우 전 인구의 약 6.1%에 접종할 수 있는 양이다.


박희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cklondo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