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현지시간) 베트남 현지 매체 Vne익스프레스 등에 따르면, 지난 4일이후 코로나19 4차 유행이 시작되면서 박장(Bac Giang)성내 꽝처우(Quang Chau), 반쭝(Van Trung), 딩짬(Dinh Tram), Song Khue- Noi Hoang 등 주요 산업단지에 확진자가 집중 발생하고 있다.
이에 베트남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19일부터 해당 산업단지 운영을 중단시켰고, 애플의 위탁생산업체 와 삼성의 13개 협력업체 공장들이 문을 닫았다. 재가동 시기는 미정이다.
박장성이 운영을 중단시킨 4개 산업단지에는 아이폰 부품 생산 업체인 폭스콘(Foxconn), 무선 이어폰 에어팟과 애플 워치를 생산하는 럭스쉐어(LuxShare)가 위치해 있다. 애플의 위탁생산업체 고어텍(Goertek) 공장은 이웃 박닌(Bac Ninh)성에 위치해 있다.
박장성 정부 관계자는 "꽝처우 단지의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 코로나19를 완전히 통제하려면 기업들이 1~2주일 동안 가동을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주요 FDI 기업들이 코로나19로 공장 가동을 중단하면서, 경제계에서는 베트남의 경제 성장이 둔화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코로나 모범 방역국이라는 이미지 덕분에 글로벌 기업들이 중국 공장을 베트남으로 이전하는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을 수도 있다.
베트남 기획투자부에 의하면, 2019년말 기준, 베트남내 FDI 대비 국내총생산(GDP) 비율은 23.4%다. FDI 기업의 정부 예산 기여도는 26%에 달한다.
이에 베트남 정부는 경제에 대한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FDI 기업들의 생산 활동을 최대한 지원한다는 입장이다.
박닌성은 성내 모든 교통 및 이동을 중단했지만, 삼성을 포함한 FDI 기업들의 공장 가동에 필요한 인력과 물자 운송을 허용하고 있다.
응웬 티 홍 행 글로벌이코노믹 베트남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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