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페이스북 시가총액은 사상처음으로 1조 달러를 넘어섰다.
그러나 지난주 조 바이든 대통령의 인프라 투자방안 합의 후광에 힘입어 상승세를 타던 경기순환주가 고전하면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0.4% 넘게 하락했다.
CNBC에 따르면 다우지수는 전장 대비 150.57 포인트(0.44%) 하락한 3만4283.27로 다시 떨어졌다.
이들 4개 업종을 제외한 나머지 7개 업종은 모두 상승세를 기록해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사상최고치 행진을 이어갔다.
기술, 통신 업종은 각각 1.11%, 0.83% 뛰었고, 유틸리티는 0.61% 상승했다.
재량적 소비재는 0.27%, 필수 소비재는 0.03% 강보합 마감했다. 보건과 보동산은 각각 0.17%, 0.08% 올랐다.
S&P500 지수는 지난 주말 마감가보다 9.91 포인트(0.23%) 오른 4290.61, 나스닥 지수는 140.12 포인트(0.98%) 뛴 1만4500.51로 올라섰다.
25일 약보합 마감했던 나스닥 지수는 다시 사상최고치로 올라서며 사상최고 행진 엔진을 재점화했다.
이날 상승세는 기술업종이 주도했다.
애플, 세일즈포스 등이 각각 1% 넘게 상승했고, 페이스북은 4% 넘게 폭등하며 시가총액 1조 달러를 돌파했다.
미국 연방법원이 경쟁당국인 연방거래위원회(FTC)가 페이스북을 상대로 제기한 반독점소송을 기각하면서 페이스북 주가가 치솟았다.
페이스북 주가는 전장 대비 14.27 포인트(4.18%) 급등한 355.64 달러로 마감했다.
반도체 업체들도 큰 폭으로 값이 올랐다.
인텔과 선두 경쟁에서 점점 격차를 벌이고 있는 엔비디아는 영국 반도체 설계업체 ARM 인수가 규제당국의 딴죽을 넘어갈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이 높아지며 5% 폭등했다. 영국 규제당국이 엔비디아가 ARM을 인수할 경우 반도체 시장의 경쟁이 크게 위축될 것이라며 지난해 타결된 인수합병(M&A) 협상 승인을 거부할 가능성을 시사했지만 주요 반도체 업체들이 이날 엔비디아의 ARM 인수를 환영한다고 밝혀 규제당국이 명분을 잃었다.
엔비디아 주가는 38.16 달러(5.01%) 폭등한 799.40 달러로 마감했다.
반면 보잉은 3% 넘게 급락해 다우지수 하락세를 초래했다.
미 항공 규제당국이 2023년 중후반까지는 보잉의 신형 장거리 항공기 운항허가가 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밝힌데 따른 것이다.
보잉 주가는 8.42 달러(3.39%) 급락한 239.96 달러로 주저앉았다.
브린모 트러스트의 최고투자책임자(CIO) 제프 밀스는 시장 흐름이 올 상반기를 지배했던 기술주에서 경기순환주로의 이동을 끝내고 다시 기술주 주도로 옮겨가고 있는 것이 이날 주식시장에서 재확인됐다고 평가했다.
김미혜 글로벌이코노믹 해외통신원 LONGVIEW@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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