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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크래이머 "주식시장은 채권시장의 칼날에도 대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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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크래이머 "주식시장은 채권시장의 칼날에도 대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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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NBC방송화면 캡쳐
미국 증시가 금리의 영향에 울고 웃었다.

미국 CNBC '매드머니' 진행자인 짐 크레이머는 "주식시장은 항상 채권시장의 칼날에도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크레이머는 11일(현지시각) 마감된 주요 지수가 상승한 것은 국채 금리가 하락하며 투자심리를 안정시켰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날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0.51%, S&P500은 0.92%,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주가지수는 1.41% 각각 상승했다.
크래이머 진행자는 이를 두고 "때로는 무시하기에는 좋은 소식이 너무 많다"고 말했다.

월스트리트는 올해 들어 국채 금리가 상승하면서 주식시장은 새해 들어 불안한 출발을 이어갔다.

크레이머는 특히 S&P 500 구성종목의 경우 펀드 매니저들과 알고리즘 트레이더들에 의해 연초 부터 매도 물량이 쏟아졌다고 설명했다.

크레이머에 따르면 이날 채권 금리 하락과 파월 의장의 증언에서 금리 인상에 대한 데이터 기반 접근을 강조함에 따라 투자자들이 매수를 위해 매력적인 주식을 찾을 수 있는 길을 열어 줬다고 설명했다.

그는 시장을 숲에 비유해 ”우리는 숲을 통해 나무를 본다. 숲이 매우 보기 흉한 상태였지만 건강한 나무들이 많이 있어 구입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말했다.
크레이머는 모건스탠리가 목표 가격을 상향 조정한 아마존을 포함한 다른 주식들도 부진을 떨쳐내고 좋은 실적을 올렸다고 말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