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주식형에서는 연초 이후 2조1414억원 유출
해외주식형에서는 올해 3조4962억원 유입
해외주식형에서는 올해 3조4962억원 유입
이미지 확대보기19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이달 14일 기준 전체 해외주식형 ETF의 설정액은 14조1716억원으로 연초 이후 3조4962억원이 유입됐다. 반면 같은 기준 전체 국내주식형 ETF의 설정액은 33조4444억원으로 연초 이후 2조1414억원이 유출됐다. 해외주식형 ETF의 경우 연초 이후 평균 수익률이 -14.27%로 저조함에도 불구하고 투자 자금이 몰렸다. 반면, 국내주식형 ETF는 평균 수익률이 –8.72%로 낮았지만 해외주식형 대비 양호함에도 자금은 빠져나갔다.
이는 지난 2년간 활황이던 국내증시가 최근 지지부진해지면서 많은 개인투자자들이 해외증시로 이동한 탓이다.
미국 ETF 시장의 동향을 살펴보면 최근 천연가스·우라늄·농산물·헬스케어·제약 관련 ETF가 상승하고, 블록체인·마리화나·운송 관련 ETF는 하락했다. 주로 대형 성장주에 자금이 유입됐다. 개별 산업에서는 반도체·헬스케어·원자재 등으로 자금이 유입됐으며, 금융·리츠 섹터에선 자금이 유출됐다.
미래에셋증권 윤재홍 연구원은 “미국의 경우 농산물·천연가스 등 원자재와 헬스케어 관련 ETF의 수익률이 상승하고, 천연가스·원자재·제약 관련 ETF는 신고가를 찍었다”며 “반도체 산업의 플러스 3배를 추종하는 ETF에는 약 10.5억달러가 유입되기도 했다”고 분석했다.
강수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sj8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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