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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베트남서 온라인으로 아이폰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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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베트남서 온라인으로 아이폰 판매한다

첫 온라인 매장 오픈 계획
애플이 베트남에 온라인 매장을 개장할 계획을 밝혔다.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애플이 베트남에 온라인 매장을 개장할 계획을 밝혔다. 사진=로이터
애플이 중국 판매 둔화 속 성장세 유지를 위해 신흥 시장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애플은 12일(현지 시간) 베트남에 첫 온라인 매장을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인도와 베트남 등 신흥 시장이 젊은 인구와 상대적으로 적은 수의 아이폰을 갖춰 더 많은 성장 기회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애플은 이날 베트남에서 오프라인 매장을 열 계획은 밝히지 않았다. 애플은 2020년 인도에 온라인 매장을 열었으며 2023년이 되어서야 인도에서 오프라인 매장을 열었다.
애플의 소매 담당 수석 부사장인 디어드리 오브라이언은 "베트남에서 확장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다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426w@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