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네이버, 2분기 매출 2조4079억원·영업이익 3727억원 '역대 최고'

글로벌이코노믹

네이버, 2분기 매출 2조4079억원·영업이익 3727억원 '역대 최고'

지난해 2분기 대비 매출 17.7%, 영업익 10.9% 증가
네이버 경기도 판교 제2사옥 '네이버 1784' 전경. 사진=네이버이미지 확대보기
네이버 경기도 판교 제2사옥 '네이버 1784' 전경. 사진=네이버
네이버가 올 2분기 연결 기준 잠정 실적으로 매출 2조4079억원, 영업이익 3727억원, 당기순이익 2867억원을 기록,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거둬들였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실적은 2022년 2분기와 비교했을 때 매출 17.7%, 영업이익 10.9%, 순이익 80.9% 증가한 것이다. 직전분기인 올 1분기와 비교해도 매출 5.6%, 영업이익 12.8%, 순이익 556.8% 상승한 것으로 네이버 창사 이래 역대 최고 분기 매출, 영업이익실적을 기록했다.

실제 실적 발표 전, 네이버의 올 2분기 실적 추산치로 NH투자증권은 매출 2조4097억원에 영업이익 3735억원, 다올투자증권은 매출 2조3886억원에 영업이익 3719억원을 제시했다. 실제 실적은 증권가 추산치에 부합했다.

사진=네이버이미지 확대보기
사진=네이버

네이버의 이번 실적은 사업 전 분야에 걸친 상승세에 따른 결과다. 특히 커머스와 콘텐츠 분야에서 지난해 2분기 대비 40% 이상의 상승세를 보였다.

인공지능(AI)과 로봇 등 클라우드·미래 R&D 사업 분야의 경우 5개 주요 분야 중 지난해 2분기 대비 소폭 감소세를 보였으나, 직전 분기 대비 증가율은 12.1%로 가장 높았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이번 2분기 주요 사업부문이 고르게 성장한 것을 토대로 향후 생성형 AI 기술, 플랫폼 경쟁력을 바탕으로 한 성장 전략을 취할 계획"이라며 "네이버의 모든 부문이 한 단계 성장하는 것은 물론 사업 동반자들과 더불어 수익을 창출하는 리딩 기업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