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지역본부 등과 제조공급기업 발굴, 거래매칭 지원 등 협력


동신대 메이커스페이스사업단, B2B 제조거래 지원 협약 체결
이미지 확대보기동신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 사업단은 지난 13일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지역본부, (사)한국금형산업진흥회, 조선대 창업지원단과 ‘창업 및 B2B제조거래 연계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동신대=제공 동신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 사업단(단장 이동휘 교수)은 지난 13일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황상현), (사)한국금형산업진흥회(회장 박화석), 조선대 창업지원단(단장 김호중)과 ‘창업 및 B2B제조거래 연계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들 협약기관은 상호 연계협력을 통해 스타트업, (예비)창업자 등 제조·창업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제조수요와 공급기업(생산공장) 간의 B2B 제조거래 활성화를 지원한다.
또 각기 보유한 노하우와 경험을 공유해 제조공급기업 발굴, 거래매칭 지원, 메이커스페이스 제조 인프라를 활용한 시제품 제작, 제조 컨설팅 등을 추진한다.
제조·창업기업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촉진 과제 지원, 네트워크 확대 등의 지원도 강화한다.
동신대 이동휘 사업단장은 “지역 메이커 문화 확산과 창업지원 연계, B2B 제조거래 활성화, 4차 산업혁명 기반 에너지신산업 전문 메이커 양성과 기술 창업 지원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오수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01636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