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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장위8구역 공공재개발사업 시행자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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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장위8구역 공공재개발사업 시행자로 선정

장위8구역 조감도. 사진=SH공사 제공/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장위8구역 조감도. 사진=SH공사 제공/뉴시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장위8구역 공공재개발사업 시행자로 지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SH공사가 공공재개발사업으로 추진 중인 신규구역 중 최초다.

장위8구역은 서울시 성북구에 위치한 면적 18만 6000㎡ 규모 구역으로, 노후주택이 밀집해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곳이다.

SH공사는 이번 시행자 선정을 통해 장위8구역에 공공재개발 인센티브를 반영한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조속히 사업을 추진해 장위동 일대 주거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정비계획은 용적률 300%, 높이 150m, 2846세대 규모로, 공공임대 700여 세대, 공공분양 2146여 세대가 포함된다.

SH공사는 지난 2020년 정부의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방안에 따라 장위8구역 공공재개발사업을 재추진해, 지난해 3월 공공재개발사업 후보지로 선정됐다.

이후 SH공사는 서울시 사전기획 절차를 추진하고, 지난해 4월 재촉계획 입안 제안 이후 약 8개월에 걸쳐 재촉구역 지정을 위한 행정절차를 완료했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SH공사가 장위8구역의 사업시행자로 지정됨에 따라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며 "공사가 35년간 쌓아온 개발사업 경험을 토대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건축계획을 수립하는 등 장위8구역의 사업 성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