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부터 취약계층 위해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
이미지 확대보기13일 광명시에 따르면 시가 민생안정지원금 사용 후기 페이지를 지난 11일 공식 SNS에 개설하자 하루 만에 200여 개가 넘는 사용 후기가 올라왔다.
후기를 올린 시민들의 사용처도 아기용품부터 식료품 구매, 병원 진료, 전통시장 방문 등 생활 전반으로 다양했다.
아이들 방학이라 식비 부담이 늘었는데 도움이 됐다는 소감부터 미뤄왔던 치과 진료에 요긴하게 사용했다는 시민, 동생을 위해 안경을 선물했다는 사연, 첫 출산을 앞두고 산후조리원에서 사용했다는 후기도 있었다.
지급 시기가 지출이 많은 명절쯤이어서 가계에 큰 도움이 됐다는 사연과 “명절 바로 전에 받아서 부모님께 소소한 즐거움과 선물을 드릴 수 있었다” 등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돈이 돌며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점도 후기를 통해 생생하게 전해졌다.
지난 1월 23일부터 모든 시민 27만8000여 명에게 지급하고 있는 광명시 민생안정지원금은 지난 10일부터 취약계층을 위해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를 이어가고 있다.
지급 시작 첫날 30%에 가까운 시민이 신청하면서 민생경제가 그만큼 어렵다는 점을 방증했다. 현재는 약 72%의 시민이 민생안정지원금을 신청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광명시의회와 협의해 신속하게 지급한 민생안정지원금의 효과를 시민들께서 몸소 체감하고 있다”면서 “중앙정부와 타 지자체도 지역경제에 숨통을 틔워 민생을 안정시키기 위해 광명시 민생안정지원금 같은 정책을 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