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스마트팜 솔루션 기업 오우프로젝트(OWE PROJECT Inc.)가 빌트인 스마트팜 솔루션 ‘오우팟 가든(OWE-POT GARDEN)’을 출시해 국내 외 스마트팜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오우프로젝트는 ‘OWE to Nature’라는 미션으로 지속 가능한 기술을 개발해왔으며, 빌트인 스마트팜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국내 및 해외 유명 가구업체들과 협업해 기존 가구를 활용한 ‘식물 온실장(Greenhouse Cabinet)’ 실증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우팟 가든은 세계 디자인 어워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를 수상한 ‘오우팟(OWE-POT)’을 기반으로 개발된 실내 스마트팜 시스템이다. 캐슬 그레이(Castle Gray) 컬러와 업사이클 플라스틱 소재를 적용, 대리석, 우드 패널, 메탈 프레임 등 고급 건축자재와 조화를 이루도록 설계되었다.
오우프로젝트에 따르면, 최근 ESG 트렌드와 맞물려 도심 내 주거 및 상업 공간에서 스마트팜을 활용하려는 움직임이 증가하고 있다.
해외에서도 실내 스마트팜 솔루션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미국에서는 웰니스(Wellness) 및 지속 가능성을 중시하는 소비자층이 확대되면서 스마트팜과 연계된 주거 및 상업 공간 개발 프로젝트가 증가하고 있으며, 스마트홈 및 IoT 기술과의 접목 가능성이 검토되고 있다. 유럽에서는 친환경 건축 및 탄소중립(Net-Zero) 정책이 강화되면서 프리미엄 호텔 및 레지던스를 중심으로 실내 스마트팜 시스템의 도입 가능성이 논의되고 있다.
또 일본에서는 도시 내 한정된 주거 공간에서 실내 농업을 활용할 수 있는 스마트팜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고급 아파트 및 첨단 인테리어 솔루션이 출시되고 있다.
오우프로젝트는 이러한 시장 흐름을 반영하여 글로벌 하이엔드 인테리어 브랜드 및 부동산 개발업체와 협력할 수 있는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으며, 다양한 실증 테스트를 거쳐 시장 적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국내서는 스마트팜 기업 및 가구업체와 협업하여 빌트인 스마트팜의 실증 테스트를 진행하고, 이후 현대식 가구 및 건축 시장과의 협력을 통해 레지던스 및 상업 공간에 적용 가능한 맞춤형 모델을 개발할 예정이다. 글로벌 시장 확장을 목표로 해외 부동산 개발사 및 친환경 건축 프로젝트와 협력하여 실내 스마트팜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도 중장기적인 전략 중 하나다.
오우프로젝트 김태윤 대표는 “오우팟 가든은 단순한 실내 가드닝을 넘어 지속 가능한 미래형 실내 농업 솔루션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을 연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




















![[일본증시] 닛케이평균, 반락하며 5만2000엔 ‘붕괴’...이익실현...](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setimgmake.php?w=80&h=60&m=1&simg=20251027140004025380c8c1c064d591524497.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