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연계교육과정(교과형·창체형) 운영
관내 대학 등 19곳에서 57개 강좌 운영
관내 대학 등 19곳에서 57개 강좌 운영
이미지 확대보기2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과정은 학생의 과목 선택권을 확대하고 학교의 과목 개설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운영되던 기존의 공동교육과정과 학교 밖 교육과정을 통칭해 2024년부터는 학교연합형 교육과정이라는 이름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학교연합형 교육과정은 고등학교 간 운영하는 온·오프라인 공동교육과정과 대학 및 지역기관과 연계한 교과형·창체형 지역연계교육과정, 고교-대학 연계 학점 인정 체제로 구성되어 있다.
이 중 대학 및 지역기관과 연계하여 학생들에게 여름방학 중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교과형·창체형 지역연계교육과정이 관내 대학 등 19곳에서 1002명을 대상으로 57개의 강좌가 운영된다.
학생들은 교과목 추가 이수 형태로 각 과목당 2학점(34시간) 수업이 진행된다. 이수할 경우 학교생활기록부에는 원점수나 석차등급 등을 제외한 교과목명, 학점, 객관적 교육 내용이 교과학습발달상황에 기재된다.
이번 여름방학에는 오는 28일부터 8월 7일까지 경남정보대 등 12개 대학에서 ‘기초 간호 임상 실무’, ‘인체 구조와 기능’ 등 17개 강좌를 개설하여 일반고(자율고, 특목고 포함) 고등학생 2·3학년 275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또한 창체형 지역연계교육과정은 단위 학교에서 개설·운영하기 어려운 탐구, 실험·실습, 토의·토론, 논술, 예체능 등 다양한 창의·융합 과목을 개설해 학생들에게 창의성 계발과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된다.
각 과목당 1학점(17시간)으로 운영되며 이수할 경우 학교생활기록부 창의적 체험활동에 강좌명, 이수시간 등이 기재되어 진로활동을 증빙하는 자료로 활용된다.
김석준 부산교육감은 "2025학년도부터 전면 시행 중인 고교학점제를 지원하기 위해 우리 교육청은 학생이 진로와 적성에 따라 과목을 선택하여 수강할 수 있도록 지역 대학 등과 함께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라며 “듣고 싶은 과목을 대학 등에서 전공 교수의 수업으로 미리 체험할 수 있는 ‘교과형·창체형 지역연계교육과정’이 학생들의 진로 탐색에 좋은 경험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학교 현장의 과목 개설 부담 경감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강세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emin3824@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