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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의 노골적인 상술, 억지로 보는 동영상 광고에 까지 '구매버튼'...구글 페이지 회장이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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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의 노골적인 상술, 억지로 보는 동영상 광고에 까지 '구매버튼'...구글 페이지 회장이 주도

유튜브 광고에 구매 버튼 까지 설치키로 한 구글의 페이지 회장.
유튜브 광고에 구매 버튼 까지 설치키로 한 구글의 페이지 회장.
[글로벌이코노믹 김재희 기자] 유튜브의 시청 의무 광고에 쇼핑기능이 생긴다.

구글은 22일 고객들이 유뷰트 동영상을 볼 때 먼저 5초간 의무적으로 시청토록 되어 있는 광고에서 바로 쇼핑을 할 수 있도록 광고 동영상에 쇼핑연결 ‘구매버튼’을 새로 추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소비자들이 이 버튼을 누루면 광고주의 웹사이트로 바로 이어진다.

유튜브 동영상을 보기 전 먼저 나오는 광고에서 구매버튼을 통해 바로 쇼핑 웹사이트로 연결되며 그 곳에서 또 물품구매가 가능해지는 것이다.

구글은 이에 앞서 모바일 이용자들이 찾은 검색결과물에도 ‘구매버튼’을 포함시켰다.

이 같은 서비스를 통해 광고효과를 더욱 높인다는 것이다.

광고효과가 높아지면 광고주들에게 보다 많은 광고료를 받아 내겠다는 계산이다.


김재희 기자 tiger8280@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