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11월 넷째주 공시

[글로벌이코노믹 김대성 기자] 팜스웰바이오는 투자자의 요청으로 제3자배정 유상증자 대금 납입일이 11월20일에서 12월10일로 정정됐다고 지난 20일 공시했다.

현대약품은 이한구 회장의 아들인 이상준 부사장이 시간외매매로 보통주 57만5000주를 매수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이상준 부사장의 보유지분은 129만5894주로 늘었고 총 발행주식의 4.63%를 보유하게 됐다. 현대약품 관계사인 아트엠플러스와 이소영 아트엠플러스 대표이사는 시간외매매로 각각 보통주 10만6000주, 1만4000주를 매수했다고 공시했다.
서울제약은 이윤하 이사가 일신상의 사유로 대표이사직을 사임함에 따라 김정호씨를 신규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9일 공시했다.

팜스웰바이오는 임상진 사외이사가 일신상의 사유로 중도퇴임하고, 이승동 에스디씨에쿼티 대표이사와 주문영 전 특허청 심판원장을 사외이사로 신규선임했다고 18일 공시했다.

휴메딕스는 19일 오후 5시부터 1시간여 NH투자증권에서 애널리스트, 기관투자자, 언론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투자자들의 회사 현황 및 이해도 증진을 위해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한다고 18일 공시했다. 후원기관은 NH투자증권이며 IR 자료는 설명회 당일 현장에서 배포한다.

인트론바이오는 전략적 제휴를 위해 러시아회사 다를렉스(LLC Darleks)의 주식 1000주를 21억1104만원에 취득키로 결정했다고 18일 공시했다.

국제약품공업은 중부지방국세청으로부터 법인세 등 세무조사로 인한 추징금 42억83만원을 부과받았다고 17일 공시했다. 부과금액은 세무조사 결과 법인세, 부가가치세 등으로 산정된 금액이며, 세무조사 결과 통지서 상의 금액으로 일부 변경될 수 있다.

팜스웰바이오는 김봉현 대표이사가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하면서 지난 13일 임시주주총회에서 선임된 추연우, 이영미씨를 공동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17일 공시했다.
보령제약은 25일 사학연금회관에서 기관투자자 대상 기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7일 공시했다. 후원기관은 이베스트 투자증권이며, 관련 자료는 행사 당일인 25일 보령제약 홈페이지에 게재될 예정이다.

크리스탈지노믹스는 17일 열린 임시주주총회 결과 양대식 주주와의 합의로 이사 및 감사후보자들이 모두 자진 사퇴해 이사 및 감사 선임 안건이 미상정됐다고 17일 공시했다. 또한 이날 주총에서는 안상천 사내이사의 해임건이 부결됐다.

한스바이오메드는 보통주 1주당 100원을 배당하는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시가배당률은 0.52%며 배당기준일은 지난 9월30일이다.

제넥신은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유한양행을 대상으로 199억9900만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6일 공시했다. 발행되는 신주는 우선주 24만4498주이며 신주 발행가액은 8만1800원이다.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는 16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의약품 판매회사인 칸메드와 완전합병 하는 안을 최종확정했다고 밝혔다. 레고켐은 신주를 발행해 칸메드를 인수한다. 레고켐은 2013년5월 코스닥에 상장된 바이오벤처로 항생제, 항암제, 항응혈제, 항체-약물 복합체(ADC) 등의 신약을 연구·개발 하고 있다. 레고켐은 지난 8월17일 중국 푸싱제약에 허셉틴-ADC 개발후보를 기술이전 하는 등 7건의 기술이전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칸메드는 LG생명과학 영업팀이 주축이 돼 지난 2013년 설립된 비상장 의약품 전문 판매업체로 지난해 매출 91억원, 경상이익 23억원을 기록했다. 칸메드는 지난 10일 법정관리 중인 한불제약 인수를 확정했다.

바이넥스는 최용진 사외이사를 신규선임한다고 16일 공시했다. 임기는 2018년 11월16일까지다. 최용진 사외이사는 현재 아주아이비투자(주) PE투자본부 본부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바이넥스는 16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주식매수선택권 18만주를 부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부여대상자와 부여 수량은 다음과 같다.
△부사장 이혁종 100,000 △전무 이명철 10,000 △상무 이병인 10,000 △상무 오선진 10,000 △상무 이형일 10,000 △이사 양경일 10,000 △이사 김피터반 10,000 △이사 김지영 10,000 △부장 서봉수 10,000 등 총 18만주이다.



김대성 기자 kim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