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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러블리즈' 1위해야 하는 이유…"회사 반납한 휴대폰 돌려받아 엄마와 통화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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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러블리즈' 1위해야 하는 이유…"회사 반납한 휴대폰 돌려받아 엄마와 통화하고 싶어요"

걸 그룹 '러블리즈'가 22일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의 '화요스페셜' 코너에 출연해서 화제를 모았다./사진=SNS
걸 그룹 '러블리즈'가 22일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의 '화요스페셜' 코너에 출연해서 화제를 모았다./사진=SNS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22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의 '화요 스페셜' 코너에는 러블리즈가 출연했다.

이날 DJ 박경림이 "러블리즈가 신곡 '그대에게'로 음악방송에서 특별히 1위를 해야 하는 이유가 있다고 들었다"라고 하자 러블리즈는 "우리가 1위를 해야 회사에 반납한 휴대전화를 돌려받을 수 있고 엄마랑 통화할 수도 있다"고 대답해 폭소를 터트렸다.
한편 러블리즈는 이날 무대 의상을 입고 등장했다. "의상이 예쁘다"란 말에 러블리즈는 "회사에서 사복을 입지 말라고 했다"며 "우리 생각에는 패션 테러리스트가 따로 없다고 생각하는데 회사에서는 다르게 생각하는 것 같다'고 답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러블리즈는 지난해 인피니트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에서 데뷔한 걸그룹으로 지난 7일 싱글 앨범 '러블리너스(Lovelynus)'를 발표, 타이틀곡 '그대에게'로 각종 방송에 출연 중이다.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는 매일 오후 2~4시 방송한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