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새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의 네 명 주연 최원영(왼쪽), 이동건(왼쪽에서 두 번째), 차인표(오른쪽에서 두 번째), 현우(오른쪽)/사진=KBS2 제공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차인표, 이동건, 최원영, 현우 네 남자가 주말드라마로 화려하게 귀환한다.
KBS2 새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연출 황인혁, 극본 구현숙, 제작 팬 엔터테이먼트) 제작진은 서울 영등포구 아모리스에서 25일 제작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회에는 차인표, 라미란, 이동건, 조윤희, 최인혁, 오현경, 현우, 이세영과 황인혁 PD 등이 참석했다.
차인표는 극중 의리 빼면 시체인 천재 재단사 배삼도로, 이동건은 완벽한 외모와 화려한 스펙을 겸비한 이동진, 최원영은 허세 끝판왕 로커 성태평, 현우는 흙수저 취업준비생 강태양으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이들의 상대역으로는 라미란, 조윤희, 오현경과 함께 이세영과 표예진이 현우를 사이에 둔 귀여운 앙숙으로 연기 대결을 펼친다.
그밖에 원로 배우 신구, 이영애와 지승현, 박준금, 정경순, 구재이, 박은석 등이 출연한다.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아이가 다섯' 후속작으로 오는 27일 7시 55분에 첫방송을 탄다.
모자 관계로 등장하는 지승현(왼쪽)과 정경순/사진= 펜 엔터터인먼트 제공
계모와 배다른 맏딸로 출연하는 구제이(왼쪽)와 박준금/사진= 팬 엔터테인먼트 제공
현우를 사이에 두고 사랑의 앙숙으로 출연하는 이세영(왼쪽)과 표예진/사진=팬 엔터테인먼트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