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안타증권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당국의 금융정책효과로 중국 은행주가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중국 정부는 출자전환 방안에 대한 긍정적인 입장 변화를 보였다. 출자전환으로 자산 건전성이 개선될 경우 장기적으로 채권 은행들에게 수혜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설명이다.
그 중 상해포동발전은행, 흥업은행 등 중형 은행주가 업종 내 탑픽(최선호주)으로 꼽힌다.
유안타증권 리서치 측은 “중형 은행이 지난 3년간 평균 증시 거래량이 타은행 대비 40% 높고, 부실 산업에 대한 익스포저가 낮고 대손충당금 비율이 높다”고 분석했다.
최주영 기자 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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