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팀은 골 없이 맥없는 경기를 펼치고 있다.
경기 도중 무리뉴 감독의 한탄이 이어졌다.
상대의 집중 마크가 있기는 했으나 패수가 잘리는 등 졸전을 벌였다.
한편 조세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27일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리는 EFL컵(리그컵) 16강전에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를 최전방 원톱 공격수로 하는 4-2-3-1 전형으로 나섰다.
마커스 래쉬포드와 폴 포그바 그리고 후안 마타는 2선에 포진시켰다.
안데르 에레라와 마이클 캐릭에게는 중원을 맡겼다.
골문은 다비드 데 헤아가 지켰다.
이에 반해 맨시티는 켈레치 이헤아나초와 르로이 사네를 최전방으로 하는 4-4-1-1 전형으로 맞섰다.
김재희 기자 yoonsk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