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텍, 아이엠 등이 20% 이상 오르며 상한가에 가까이 다가서고 있다.
같은 시간 현재 아이엠도 전거래일 대비 20.94% 상승한 4650원에 매매되고 있다.
20% 이상 오른 종목은 같은 시간 기준으로 유가증권시장에서 아직 나타나지 않고 있다.
이 가운데 에스텍, 아이엠 모두 삼성전자의 하만인수성공이 투자심리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에스텍은 홈씨어터ㆍTVㆍ자동차ㆍ휴대폰 스피커 등 제조업체로 하만사에 주문자상표부착방식(OEM)으로 제품을 공급중이다.
한편 같은 시간 기준으로 상한가의 경우 유가증권시장에서만 나타나고 있다.
이 중 아남전자는 지난 16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결기준 잠정 영업이익이 49억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1천676억원으로 8.3%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28억원으로 8.5% 감소했다.
또 아남전자는 하만이 보유중인 하만카돈 (Harman kardon) 브랜드에 납품하는 것으로 알려져 삼성전자의 하만인수에 따른 수혜도 기대되고 있다.
한편 하만은 지난 17일(현지시간) 미국 스탬포드시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삼성전자와의 합병안을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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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해 기자 ba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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