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치모터스, BMW 'i3' 200대 제주도에서 판매

[글로벌이코노믹 천원기 기자] BMW코리아의 공식딜러사인 도이치모터스가 제주도에서 순수전기차 'i3' 200대를 판매하고, 특별한 딜리버리 세레모니를 진행했다.

도이치모터스는 제주도 현지 렌터카업체인 케이렌터카에 판매했으며, 케이렌터카는 향후 200대의 i3를 활용해 친환경 제주도의 이미지에 맞는 전기차 렌터카 사업을 확대해 나갈 전망이다.
이번 i3 판매를 기념해 특별한 딜리버리 세레모니도 진행됐다.

총 200대의 BMW i3를 배열해 BMW의 진보적 기술력을 대표하면서 자동차 산업의 미래방향을 제시해온 'i' 브랜드 로고를 형상화한 항공 촬영을 진행한 것이다.

BMW의 순수 전기차인 i3는 2014년 출시 후 전세계적으로 6만대 이상 판매된 가장 성공적인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선두 모델이다.

천원기 기자 000wonk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