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18일 오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전체 국내주식형 펀드는 한주간 0.11%의 수익을 냈다.
일반주식 펀드, 중소형주식 펀드는 각각 -0.14%, -0.04%의 손실을 보였고, 혼합형 펀드 중에서 일반주식혼합형 펀드는 0.32%, 일반채권혼합형 펀드는 -0.08% 하락 마감했다.
절대수익추구형 펀드의 모든 소유형 중에서는 공모주하이일드형이 0.65%로 가장 양호한 흐름을 보였다.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국내주식형펀드 1796개 중 1086개가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지난 한주간의 코스피지수 등락률(0.09%)을 상회한 펀드는 994개로 나타났다. 개별펀드 주간 성과는 '삼성KODEXIT하드웨어상장지수[주식]' 펀드가 3.35%의 수익률로 국내 주식형 펀드 중 최고 성과를 기록했다.
전체 국내채권형 펀드는 한주간 0.03%의 수익률을 보였다. 채권형 펀드의 모든 소유형 중 중기채권형 펀드가 0.04%의 가장 양호한 수익을 냈다.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385개 국내 채권형펀드 중 380개가 플러스 수익을 냈다.
KIS채권지수(1년 종합) 등락률을 상회한 펀드는 279개인 것으로 확인됐다.
개별펀드 기준 'KB KBSTAR우량회사채상장지수(채권)' 펀드(0.09%)가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유병철 기자 ybsteel@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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