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현시시작) 빈페스트는 지멘스 베트남과 전기버스 개발을 위한 엔진 생산 기술 및 부품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
지멘스는 오는 2019년까지 전기버스 부품 및 생산 기술을 제공한다. 빈패스트는 전기버스 외에도 전기모터사이클 등도 개발할 방침이다.
빈패스트 모기업 빈그룹의 보 꽝 후에 부회장은 "이번 협력은 빈패스트가 편안하고 품질이 뛰어난 친환경 버스를 생산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빈그룹은 지난해 하이퐁에 335ha 규모의 자동차 생산단지를 건설하기 시작했다. 또 보쉬와 자가토 등 글로벌 부품업체들과 협력 관계를 확대하고 있다.
응웬 티 홍 행 베트남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