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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원전 사고·고장으로 672차례 가동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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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원전 사고·고장으로 672차례 가동중단

현재 가동중인 국내 원자력발전소의 안전성에도 문제가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지난 1978년에 첫 가동을 시작한 고리원전 1호기를 비롯해 국내 가동중인 원자력발전소 전체 23호기에서 지금까지 수백건의 사고·고장으로 가동이 중단됐던 것으로 드러났다.

8일 무소속 강동원 의원이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현재 가동중인 국내 원자력발전소 전체 23호기에서 가동이후 올해 4월까지 총 672건의 사고·고장으로 원전가동이 중단됐다.
특히 국내 최초 원전인 고리 1호기에서 가장 많은 원전가동 사태가 발생했다. 지금까지 각종 사고·고장으로 무려 129차례에 걸친 원전가동 사태가 있었다.

또 2010년 이후 올해 4월까지 약 3년동안 국내 원전가동 중단사례가 47건에 달했다. 더구나 가동한지 3년 정도 밖에 안된 신고리 1·2호기와 신월성 1호기에서도 15차례나 가동중단이 발생했다.

강 의원은 "국내 원전에서 수백차례나 사고·고장으로 가동이 중단되는 사태는 안전불감증이 심각할 뿐만 아니라 원전의 안전성도 의심받을 만한 소지가 다분하다"고 말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