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의 매출액 또한 크게 떨어지는 그래프 모양을 하고 있다. 올 1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1조1000억 규모보다 29.81% 감소한 7720억원 규모다. 그러나 지난해 1분기 7315억원과 비교하면 비슷한 규모다.
삼성카드는 지난해 4분기 보유주식 매각에 따라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1회성 이익’에 해당돼 올해 1분기 실적은 상대적으로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큰 폭 하락한 것으로 보이는 착시효과를 가져오게 된다.
김대성 기자 kim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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