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식스틴 박진영, 채연-채령 자매 데뷔 앞에 '언니 동생 없다?' 또 한 번 서바이벌

공유
0

식스틴 박진영, 채연-채령 자매 데뷔 앞에 '언니 동생 없다?' 또 한 번 서바이벌

사진=JYP제공
사진=JYP제공
식스틴 박진영의 새 걸그룹 프로젝트 베일이 공개된 가운데, SBS 'K팝스타3'를 통해 JYP연습생이 된 채자매가 누리꾼들의 관심을 사고 있다.

2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컨벤션센터 파인홀에서에서 열린 Mnet JYP신인 걸그룹 데뷔 프로젝트 예능프로그램 ‘식스틴’ 제작발표회에는 박진영, 최승준CP, 김정범 PD 등이 참석했다.
또한 서바이벌 참가자인 은서, 채령, 민영, 채영, 나연, 다현, 정연, 지효, 지원, 채연, 쯔위(대만), 미나(일본), 사나(일본), 모모(일본), 소미(캐나다), 나띠(태국) 등 16명도 포토타임에 참석해 처음으로 얼굴을 알리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이중에는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3'에서 자매로 출연해 화제를 모은 채령, 채연 자매가 참석해 자매 끼리의 서바이벌을 에고했다.

채령은 K팝스타 3 채자매 중 동생으로 어리지만 춤을 잘 추고 끼가 많은 멤버로 여성스러운 춤이 장점인 참가자이다.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채령은 밝고 경쾌한 리듬에 맞춰 긴 팔과 다리를 이용한 시원한 안무와 여유 있는 표정으로 매력을 보여주며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또한 채연은 채자매 중 언니로 타고난 끼와 유머러스한 입담으로 식스틴에서 예능을 맡고 있는 활달한 성격의 참가자다. 특히 강한 힙합 비트를 배경으로 카메라를 압도하는 퍼포먼스는 강한 인상을 남기며 반전 매력의 소유자다.

특히 방송 출연 당시 치아 교정중이었던 채연 채령 자매는, 교청 치료를 끝마치고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등장해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걸그룹 데뷔를 놓고 두 사람은 또 한 번 서바이벌 대결을 펼쳐야 하는 상황. 이미 'K팝스타3'를 통해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채연 채령 자매가 나란히 데뷔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박효진 기자 phj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