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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 마감] 대붕괴론 속 급락과 급등 오가며 널뛰기...상하이 지수는 4767↔4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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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 마감] 대붕괴론 속 급락과 급등 오가며 널뛰기...상하이 지수는 4767↔4983

중국 증시 대붕괴론이 나돌고 있는 가운데 상하이 지수가 4767-4983을 오가며 급등과 급락의 널뛰기 장세를 보였다. 이미지 확대보기
중국 증시 대붕괴론이 나돌고 있는 가운데 상하이 지수가 4767-4983을 오가며 급등과 급락의 널뛰기 장세를 보였다.
[글로벌이코노믹 김재희 기자] 큰 폭으로 떨어지던 중국 증시가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급락에 급등을 오가는 널뛰기 장세다.
17일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 내내 떨어져 한때 4800 아래로 추락하기도 했으나 오후들어 중국 정부가 곧 국유기업 개혁방안을 발표할 것이란 설이 나돌면서 급반등으로 돌아섰다.

이날 상하이 지수는 4967.90로 마감했다.

하루 전에 비해 80.47포인트, 비율로는 1.65%올랐다.

선전성분지수도 329.64포인트 비율로는 1.93% 상승한 1만7405.57로 마감했다.

오후들어 주가가 급등했으나 5000선에는 미달했다.

또 중국 증시의 거품이 터지면서 대붕괴할 것이란 전망도 여전히 장을 짓누르고 있다.
이날 주가상승은 국유기업 개혁 기대감이 주도했다.

중국 정부가 건설은행 등의 민영화를 본격 추진할 것이라는 전망으로 주가가 오른 것이다.


김재희 기자 tiger8280@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