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가 신형 제품에 일부 기능을 강화한 것은 긍정적이지만 전반적으로 구매자를 유혹할 수 있는 새로운 아이템이 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의 주가는 17일 전일과 비슷한 가격에 출발했으나 시간이 지나며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날 오전 11시 30분 현재 전일보다 2만8000원(2.46%) 하락한 111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 하준두 연구원은 "갤럭시노트5는 S펜 기능이 강화됐고 갤럭시S6엣지+는 두께가 얇아지는 등 기능이 강화됐다"며 "하지만 두 제품 모두 전작과 비교해 특별하게 보여지는 부분은 없다"고 지적했다.
김대성 기자 kim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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