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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다우지수 상승마감, 힐러리 클린턴 대선 후보 폭리 발언으로 제약주 등 오후 장 급락, 코스피· 코스닥에도 폭락 유탄 확산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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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다우지수 상승마감, 힐러리 클린턴 대선 후보 폭리 발언으로 제약주 등 오후 장 급락, 코스피· 코스닥에도 폭락 유탄 확산 우려

뉴욕주가가 오정 상승 오후 하락의 불안한 장세를 보였다.
뉴욕주가가 오정 상승 오후 하락의 불안한 장세를 보였다.
[글로벌이코노믹 김재희 기자] 미국 뉴욕 증시가 상승 마감했다.

22일 오전에 끝난 뉴욕증권거래소 현지시간 21일자 거래에서 다우 지수는 125.61포인트 올랐다.
비율로는 0.77% 상승이다.

다우 마감지수는 1만6510.19이다.

S&P500지수는 8.94포인트 상승했다.

비율로는 0.46% 올랐다.

마감지수는 1966.97이다.

또 뉴욕 나스닥 거래소에서 나스닥지수는 1.73포인트 올랐다.
비율로는 0.04%상승이다.

나스닥 마감지수는 4828.95이다.

이날 주가는 오전에 큰폭으로 상승하다가 오후장 들어서는 밀렸다.

그러다가 장막 판에 올라 간신히 상승 마감한 것이다.

민주당의 대선 유력주자 힐러리 클린턴의 발언이 주가 하락에 한몫 했다.

클린턴 후보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제약사들의폭리에 분노한다"면서 " 곧 대응방안을 내놓겠다"고 밝혔다.

이에앞서 뉴욕타임스는 제약사들이 가격을 13달러에서 하루사이에 750달러로 올리는 등 폭리를 취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클린턴 후보의 이 발언이후 제약주 중심으로 주가가 크게 떨어졌다.

뉴욕증시가 소폭의 상승으로 마감했다. 미국 대선 후보 힐러리 클린턴의 폭리 성토로 제약주가 큰 폭으로 떨어졌다.
뉴욕증시가 소폭의 상승으로 마감했다. 미국 대선 후보 힐러리 클린턴의 폭리 성토로 제약주가 큰 폭으로 떨어졌다.


오전 상승 오후 하락의 장세였다.

이같은 막판 하락은 한국의 코스피와 코스닥 등 아시아 시장에 악재가 될 수도 있을 것으로 우려된다.
김재희 기자 tiger8280@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