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장동현 SK텔레콤 사장 "고객·시장·기술 변화보다 앞서야 기업 생존 가능해"

공유
0

장동현 SK텔레콤 사장 "고객·시장·기술 변화보다 앞서야 기업 생존 가능해"

이미지 확대보기
[글로벌이코노믹 김나인 기자] 장동현 SK텔레콤 사장은 4일 임직원 대상의 신년사를 통해 '생존의 속도'를 강조했다.

누구보다 빠른 변화로 ‘업(業)의 트랜포메이션(Transformation)’, ‘실적의 턴어라운드(Turnaround)’를 달성해 나가자는 것.
장 사장은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시장에서 인정받으려면 고객·시장·기존 기술보다 더 빠른 속도로 변화해 나가야 한다는 의미의 ‘생존의 속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개인, 기업간 사업(B2B), 가정, 자동차로 고객 범위를 확장하고 커넥티드카, 핀테크, 뉴미디어 등 신규 영역에서 경쟁력 있는 파트너들과 선제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겠다는 전략이다.

통신 이외 차세대 플랫폼 영역에서도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주는 서비스들을 보다 효과적으로 제공하는 회사로 빠르게 탈바꿈한다는 계획이다.


김나인 기자 silkn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