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120명의 신입행원들은 영하의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가리대길 마을 30여 가구에 연탄 1만2000장을 전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신입행원은 "추운 날씨에 연탄을 배달하느라 힘들었지만 어르신들이 행복해 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큰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2016년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을 진행해 사회적 기업 굿윌스토어에 1500여 점의 생활용품을 전달했으며 입양대기 아동을 위해 손수건 1400장을 직접 만들어 기부하고 영업본부별로 김장나눔을 실시하는 등 겨울철 이웃사랑 활동을 실시했다.
공인호 기자 ihkong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