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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대한해운, 실적개선 '기대만발'…2만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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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대한해운, 실적개선 '기대만발'…2만원 돌파

최성해 기자

입력2017-02-16 09:18

[글로벌이코노믹 최성해 기자] 대한해운이 반등세다.

대한해운은 16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전날보다 3.87% 상승한 2만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나흘만에 반등세로 수익성개선기대가 주가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노상원 동부증권 연구원은 전일 대한해운에 대해 “여전히 전용선에 기반한 수익성 확보가 부각되는 시황이다”라며 "대한상선의 17년 예상 매출액은 5,000억원(자회사포함)으로 대한해운의 전용선 5척 추가에 따른 매출 증가와 더해져 전체 매출액은 16년 대비 약 두 배의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투자의견매수, 목표주가 2만7000원을 유지했다.

최성해 기자 ba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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