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청춘' 류태준♡김완선 재현한 '더티댄싱'이 뭐길래? 영화 '더티댄싱'의 한 장면

18일 밤 11시 SBS 화요일 예능 ‘불타는 청춘’ 103회가 방송된다.

이날 ‘불타는 청춘’에서는 불청멤버 김완선과 류태준이 김완선의 콘서트에서 선보였던 더티댄싱이 완성되는 과정을 공개한다.
한편 김완선과 류태준이 재현한 더티댄싱은 1988년 1월 1일 개봉했던 영화 ‘더티댄싱(Dirty Dancing, 1987)’의 한 장면을 퍼포먼스 형태로 연출한 것이다.

멜로/로맨스, 드라마 장르의 미국 영화 ‘더티댄싱’은 에밀 아돌리노 감독의 작품으로 2007년 11월 23일 재개봉 하기도 했다.

영화 ‘더티댄싱’은 1963년 여름을 배경으로 켈러만 산장으로 피서를 떠나면서 시작된다.

그곳에는 같은 또래의 젊은이들이 많이 있어 저녁이면 댄스 파티를 즐기곤 하지만 어딘지 틀에 박힌 파티가 썩 마음에 들지 않는다.

그러다가 산책 도중 우연히 숲속 산장에서 젊은이들의 기괴한 댄스 파티를 발견하는데 기성세대에서는 볼 수 없는 음란한 율동의 춤, 그것이 바로 ‘더티 댄싱’이었다.

특히 영화 ‘더티댄싱’의 O.S.T “THE TIME OF MY LIFE”는 두 남녀 주인공이 만나 춤을 완성시켰던 순간의 배경 음악으로 사용되면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곡이다.
한편 ‘불타는 청춘’ 103회에서는 6명의 남자 출연진 김국진, 구본승, 최성국, 김광규, 류태준, 박재홍 그리고 여성 출연진 5명 강수지, 김완선, 이연수, 박영선, 신효범까지 총 11명의 출연자가 풍성한 재미를 전한다.


차윤호 기자 gen10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