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에어는 지난 2010년 처음 북유럽 최고 항공사로 선정된 이후 올해까지 한번도 1위를 놓치지 않았다.
올해 수상자는 100여 개국 1900만 명의 여행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개별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했으며 지난 20일 프랑스 르부르제 공항 항공우주박물관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피아 카르후(Piia Karhu) 핀에어 고객지원실 부사장은 “핀에어는 최고의 여행 경험을 제공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개별 맞춤형 고객 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것이다”고 밝혔다.
핀에어는 승객의 편의를 위해 올해 5월부터 모든 장거리 노선에 와이파이 서비스를 도입했으며 모든 자리에 설치된 터치 스크린에서 이륙부터 착륙까지 전 여정을 안내한다.
최수영 기자 nvi20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