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성옵틱스는 지난 2분기 매출액이 전년대비 5% 늘어난 958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36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98.1% 감소했다.
박 연구원은 "3분기 듀얼카메라 효과가 시작되면서 영업환경의 정상화가 이뤄질 것"이라며 "3분기 매출액 1005억원, 영업이익 35억원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현 주가는 내년 실적 기준 주가매출가치(PSR) 0.20배 주가수익비율(PER) 4.98배"라며 "가장 저평가된 IT중소형주, 듀얼카메라와 갤럭시노트8의 수혜주, 국내 카메라 부품산업과 삼성전기의 핵심 협력사로 자리잡은 점이 투자포인트"라고 덧붙였다.
유병철 기자 ybsteel@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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