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콜 대상은 2012년 12월 12일부터 2016년 6월 9일 사이에 제작된 익스플로러 모델로 오프로드 구간 장기 저속 주행에서 조종 장치와 관련된 먼지덮개가 막힐 수 있는 결함이 발견됐다.
또한 해당 결함을 해소하기 위해 검사 및 시험 결과에 기초하여 상기 영향을 받는 차량에 대해 무상 리콜하고, 보유하고 있는 재고는 결함을 제거한 후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리콜과 관련된 사항에 대해서는 구매 고객에게 직접 통지하고 AQSIQ 감독 하에 11월 30일부터 리콜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지금까지 이와 같은 결함에 의한 사고는 보고된 바 없다. 하지만 기간 내에도 스티어링 결함 유지 보수 메시지나 이상 경고음이 표시될 경우 즉시 대리점에 문의해 점검·조치해야 한다.
김길수 기자 g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