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패 탈출을 노리던 선두 기아타이거즈는 7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한화이글스와의 경기에 김진우 투수를 선발로 내세웠으나 1회 초반에 무너져 한화에 3회초 현재 0-6으로 뒤지고 있다.
KIA 타이거즈는 지난 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 트윈스와 시즌 15차전에서 0-6으로 패해 3연패에 빠지면서 75승 1무 47패를 기록중이다.
72승 3무 51패인 2위 두산 베어스에 3.5경기차로 쫓기고 있는 형국이다.
서울 잠실 구장에선 KT가 두산에 3회초 현재 1-0으로 앞서고 있다.
마산 구장에선 4회초현재 NC가 SK에 4-3으로 리드중이다.
부산 사직 구장에선 4회초 현재 삼성이 롯데에 3-2가 앞서고 있고 서울 고척구장에선 넥센이 LG에 3회말현재 1-0으로 리드하고 있다.
김하성 기자 sungh90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