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인천국제공항에 지능형 로봇 도입

기사입력 : 2017-09-14 13:08 (최종수정 2017-09-14 14:36)

  • 인쇄
  • 폰트 크기 작게
  • 폰트 크기 크게
공유 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구글플러스 공유하기










center
인천국제공항에서 시범 서비스 중인 LG전자 안내로봇.

[글로벌이코노믹 신진섭 기자]
LG CNS와 LG전자가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발주한 국내 첫 지능형 로봇 사업을 수주했다.

이번에 국내 최초로 도입하는 로봇 관제 시스템은 LG CNS가 자체 구축하는 로봇 서비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공항 내부시스템과 연계해 여러 대의 로봇을 제어하며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LG CNS 로봇 관제 시스템은 공항 내부시스템에 저장된 출국장 혼잡도 상태를 로봇에게 전달하고, 출국장 로봇은 이용객들에게 대기시간이 적은 출국장 정보를 안내하는 서비스를 한다. 현장에 있는 로봇 위치와 활동 상황을 확인하고 로봇의 이동 동선을 고려해 로봇을 개별 또는 그룹으로 제어할 수 있다.

center
LG CNS 로봇관제시스템과 연계해 입출국장 관련 정보를 사용자에게 전달하는 인천국제공항 로봇

이 지능형 로봇은 내년 2월 열리는 평창동계올림픽 기간에 시범 운영을 거쳐 내년 6월 공항에 도입될 예정이다.

LG CNS는 지난 2013년부터 로봇 소프트웨어 기술 개발을 시작했다. 앞서 일본 소프트뱅크의 로봇 ‘페퍼’용 안드로이드 앱 개발환경을 구축하고 페퍼의 가슴에 장착된 ‘태블릿PC’를 개발해 독점 공급했다. 지난 5월에는 국내 최초로 실물 로봇을 활용한 ‘우리은행 로봇 금융서비스’ 시범사업도 진행했다.

LG CNS는 향후 지능형 서비스 로봇 시장이 각광받을 것으로 보고 지난 7월 로봇사업팀을 신설해 로봇 분야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 LG CNS는 연말까지 로봇 서비스 플랫폼에 다양한 AI 기술을 접목해 서비스를 확장하고 실시간 대용량 데이터를 분석하는 등 로봇 서비스 플랫폼을 고도화할 예정이다.


신진섭 기자 jshin@g-enews.com 신진섭 기자가 쓴 기사 바로가기 →

오늘의 핫 뉴스

주요뉴스

IT 많이 본 기사

가장 많이 공유 된 기사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