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팬석유개발, 아부다비 석유개발 활동 강화…해외 유전 지분 연장 협의중

재팬석유개발, 지분기한 25년 연장시켜 2042년까지 늘릴 방침

기사입력 : 2017-10-10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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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다비해상조업회사(ADMA-OPCO) 해외 유전. 자료=JODCO

[글로벌이코노믹 김길수 기자]
일본의 석유 개발 회사가 아부다비해상조업회사(ADMA-OPCO)의 해외 유전에 대한 지분 연장에 대해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국영석유회사(ADNOC)와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ADMA-OPCO에 대한 현재의 지분 비율은 영국 BP와 프랑스 토탈이 각각 14.67%와 13.33%로 최대 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재팬석유개발(JODCO)은 12%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의는 2018년 3월 8일 도래하는 재팬석유개발의 지분 기한 연장에 대한 것으로 현재 협의는 상당히 진전된 단계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협의가 완료되면 재팬석유개발의 지분 기한은 25년 더 연장되어 2042년 12월 31일까지로 늘어난다.

경제산업성 자원·연료부 석유·천연가스 사사키 마사토 과장은 9일(현지 시간) "ADNOC는 일본 정부와의 오랜 관계를 근거로 일본 기업의 제안을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일본 기업은 아부다비의 중·하류 공정에 대한 투자 기회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ADNOC는 8월 ADMA-OPCO의 권익을 2개 이상의 광구로 분할해 조건을 변경하고, 파트너십의 투자 기회를 늘릴 방침을 표명한 바 있다. 재팬석유개발은 40년 이상 역사를 지닌 아부다비에서 석유 개발 활동을 더욱 강화하는 동시에, 아부다비와 일본과의 양호한 우호 관계를 더욱 증진시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길수 기자 gskim@g-enews.com 김길수 기자가 쓴 기사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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