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비트코인 시세는 26일 오전 7시 27분 1921만원을 기록 전일대비 69만1000원 올랐다.
이더리움도 전날대비 11만1800원 오른 102만6100원을 기록중이나 같은기간 2만원 소폭 올랐을뿐 답보 상태다.
비트코인 캐시는 390만1500원으로 전일대비 8만500원 상승했다.
리플도 같은시간 1408원으로 전일대비 45원 올랐다.
앞서 이날 이시 10분 가상화페 시세동향을 보면 비트코인 캐시를 제외한 모든 가상화폐 시세가 소폭 상승세를 나타냈다.
이더리움은 100만600원으로 전날에 비해 8.02% 올랐고 대시는 158만5400원의 시세를 나타내는 중이다. 전날과 비교해 0.61% 상승했다.
비트코인 캐시는 떨어졌다. 비트코인 캐시는 387만3500원으로록 중이다. 전일에 비해 1.50% 낮아진 수치다.
비트코인 골드는 35만2100원을 기록했다.
한편 2000만원대를 유지하던 비트코인의 가격은 지난 22일 오후 11시 20분 1605만원까지 떨어지는등 이날 오전 7시 30분 2085만원에 견줘 16시간 만에 23%나 급락했다.
이는 투자자들이 크리스마스 연휴를 앞두고 현금화에 나선데다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인 유빗의 파산 등도 급락등이 하락 요인으로 분석됐다.
김하성 기자 sungh90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