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택 SGI서울보증 사장은 19일 SGI서울보증 본사에서 개최된 ‘제49회 창립기념식’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신설법인 특별보증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이행·인허가 보증보험은 중소기업이 각종 계약 수주 및 인허가를 받을 때 많이 이용하는 상품이다. 계약보증금, 하자보증금, 인허가 예치금 등으로 활용된다.
SGI서울보증은 이번 지원으로 연간 10만여개에 달하는 신설법인들이 각종 계약 수주 등에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상택 사장은 “공적보증 역할과 기능을 확대하여 중소기업과 서민을 위한 든든한 금융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며 “고객 중심의 유연하고 창의적인 조직문화를 만들어, 100년 기업으로 지속·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천진영 기자 cj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