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로또에 따르면 21일 오후 1시 기준 795회 로또 1등 총 예상당첨금은 42억9601만5790원이다. 누적판매금은 158억6232만원이다. 지난주 최종 당첨금액은 약 186억원으로 7게임이 당첨돼 1게임당 약 27억원씩 배당됐다. 지난 3주간 당첨게임은 7·5·7게임으로 27억·38억·27억을 나눠가졌다. 누적 당첨금보다 당첨게임 수가 중요한 로또 특성상 현재 추세는 나쁘지 않다.
최근 감이 좋은 번호는 1번대(1~9)다. 793회에서 한 차례 쉬었던 1번 대는 지난 회차 두 개가 당첨번호로 나오며 부활했다. 최근 6주간 기록을 보면 1번대는 10번 등장했다. 27%의 당첨 번호가 이 구간에서 나왔다. 이 기간 10번대도 1번대와 같이 10번 등장해 높은 확률을 보였다.
‘1, 44번’은 이번에도 당첨번호에 등장하지 않았다. 24주 연속 기록이다. 지난 10주 동안의 기록을 살펴보면 여기에 ‘9, 14, 17, 22, 23, 32, 34, 37, 40번’이 더해진다. 10주간 안 나온 번호가 총 11개이다. 30번대(31~39번)가 3개 포함되며 지난 10주간 가장 많이 나오지 않은 구간으로 뽑혔다.
한편 지난 794회 로또 1등 당첨번호는 ‘6, 7, 18, 19, 30, 38번’이었다. 보너스 번호는 ‘13번’이었다.
서창완 기자 seotiv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