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 관련 분야를 대표하는 지자체, 기관, 단체, 학계, 시민단체, 충북 물포럼 회원 등 약 150여명이 참여하는 이번 토론회에는 충북의 가뭄극복을 위한 통합물관리와 대응방안 등을 논의되었다.
특히 이번 토론회에서는 3개의 주제가 발표되는데
첫 번째 주제는 장용훈 K-water 금·영·섬본부 물관리센터장이 ‘통합 물관리와 가뭄’에 대해, 두번째 주제는 최현수 한국농어촌공사 재난안전처 수자원시스템 부장이 ‘저수율 예측을 위한 시스템 구축 사례’를, 세 번째 주제는 김성준 건국대학교 사회환경공학과 교수가 ‘충북 맞춤형 가뭄극복을 위한 합리적 가뭄대응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한편, 도내 물 관련 현안해결을 위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물 관리 정책대안을 도출하기 위해 2013년 12월 창립된 ‘충북 물 포럼’은 7개의 전문분과 위원회(수량분과, 물환경분과, 물정책분과, 물산업분과, 수돗물분과, 농촌용수분과, 물문화분과)가 물 분야 전문가들의 학술연구 활동을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박대명 기자 jiu96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