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체결식에는 권오중 항공우주협회 상근부회장과 윤기원 법무법인 원 대표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항공우주산업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관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권오중 상근부회장은 “법무법인 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법률적 도움을 필요로 하는 회원사들에게 항공우주분야 통상, 소송, 법리다툼, 신규 사업 검토 시 법적 자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협회는 앞으로도 회원사의 권익 보호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협회와 MOU를 체결한 법무법인 원은 법률가의 사회적 책임과 공동체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2009년 설립된 법무법인으로, 송무와 기업 법률 자문 분야에서 전문적이고 높은 수준의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강금실 전 법무부장관이 법무법인 원의 신임 공동대표로 취임했다.
길소연 기자 k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