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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게이트 2019' 개막…국내 해커, 상위권 '싹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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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게이트 2019' 개막…국내 해커, 상위권 '싹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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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코드게이트 2019 국제해킹방어대회' 수상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글로벌이코노믹 최지웅 기자] 최고의 화이트 해커를 가리는 국제 대회에서 국내 선수들이 상위권을 휩쓸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차 산업혁명시대의 사회 안전과 정보보호를 선도할 우수한 화이트해커 발굴과 올바른 보안의식 확산을 위해 '코드게이트(CODEGATE) 2019'를 26~27일 양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했다.

2008년 시작해 올해로 12주년을 맞이한 코드게이트 행사는 세계 최고의 화이트 해커들이 실력을 겨루는 국제적인 해킹방어대회다. 글로벌 보안 컨퍼런스’, ‘해킹 체험존’, ‘IT Security Show’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동시에 진행됐다.
올해 대회에서는 97개국 1881개 팀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일반부 대회에서는 한국의 '앙진모띠'팀이 우승의 영예를 차지하며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상금 3000만원을 수상했다. 대학생부에서는 'PLUS'(포항공대) 팀이, 주니어부(만 19세 이하)에서는 '이주창'(한국디지털미디어고)이 우승해 각각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원을 수상했다.

또한, 'Block&Security Chain for Smart City'를 주제로 진행된 '글로벌 보안 컨퍼런스'에서는 블록체인 기술과 보안 관련 최신 트렌드를 소개하는 국내·외 보안전문가들의 강연이 이어졌다.

이외에도 차세대 IT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는 'IT Security Show', 블록체인 기술과 보안 이슈를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해킹 체험존' 및 중·고등학생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보안기술을 시연하고 발표하는 '주니어 보안 세미나'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

유영민 과기정통부 장관은 “4차 산업혁명시대의 혁신성장을 위해서는 미래를 예측하기 보다는 상상해야 하는데, 5G로 열어갈 새로운 세상의 사이버안전을 책임질 여러분과 같은 우수한 보안인재의 역할이 가장 중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지웅 기자 jway091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