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 전국 초·중·고 NIE 에너지일기 공모전 개최

DGB금융그룹은 30일 닥터안자연사랑연구소와 청소년의 환경 일기를 통한 생활 속 친환경 실천 강화를 위한 ‘제11회 전국 초∙중∙고 NIE(Newspaper In Education) 에너지일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환경부∙대구시교육청∙한국표준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 초∙중∙고 재학생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DGB대구은행 전 영업점에 배부된 NIE 에너지일기장에 신문기사를 활용한 에너지 관련 일기를 10일 이상 작성, 영업점 또는 닥터안자연사랑연구소로 오는 9월 27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외부 전문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대상(환경부장관상) 1명, 최우수상(대구시교육감상) 1명, 금상(DGB금융그룹 회장상, 한국표준협회장상) 2명 등 총 55여명에게 상장과 장학금이 주어진다.

또 최다 수상 학교 2곳을 선정, 단체상(대구시교육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유튜브를 활용한 UCC공모전이 신설됐다.

UCC를 통한 친환경 영상일기 공모전은 생활 속 친환경 실천 활동을 촬영해 유튜브(Youtube)에 올린 뒤 해당 링크와 참가신청서를 이메일(green@dgbfn.com)로 9월 27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NIE에너지일기장 공모와 중복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대상은 누구나 제한 없이(대학생, 일반인 참가 가능) 개인 또는 팀으로 참가할 수 있다.

UCC 공모전은 심사를 거쳐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장려상 및 실천상 등 총 20여 개의 수상작을 선정, 상장과 상금이 주어진다.

DGB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미래의 주역이 될 우리 학생들이 친환경 생활을 실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주영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ujulu@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