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간의 펀드 판매를 통해 약 772억 원이 모집됐으며 여기에 미국 현지 차입 자금과 공동투자자(VEREIT,부동산 리츠 전문운용사)조달 자금 등을 포함해 총 4963억 원 규모의 자금이 부동산 자산에 투자될 계획이다.
이 펀드는 워싱턴DC, 필라델피아 등 미국 주요 도시에 인접한 물류 밀집지역에 위치한 물류센터 여섯 곳을 투자자산으로 하는 2개 사모 부동산펀드에 재간접 형태로 투자한다.
해당 물류센터는 아마존, 홈디포 등 우수한 신용등급의 글로벌 기업이 100% 임차 중이다. 자산별 잔여 임차기간은 7~18년 수준으로 안정적인 임대수익 발생이 기대되며 펀드 수익금에 대한 배당은 연 2회 6개월 주기로 실시한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