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자사의 5G기술력을 관람객들에게 과시한다.
올해 54회를 맞은 발명의 날 기념식은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U+5G 리얼체험존은 ‘지난 100년간의 주요발명품 변천사’ 주제로 운영되는 특별전시관에 전시돼 관람객들을 만나게 된다.
LG유플러스는 5G 스마트폰 출시에 앞서 지난 3월 25일부터 U+5G 리얼체험존을 선보여 왔다. 체험존은 스크린 터치 방식으로 운영되는데 LG유플러스의
6대 5G서비스인 아5G 6대 핵심 서비스인 U+프로야구·골프·아이돌Live, U+VR·AR·게임 등을 대형 터치 화면을 통해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 LG유플러스 5G 서비스만의 특장점과 차별화 포인트를 알기 쉽게 설명하는 영상도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한국발명진흥회가 주목한 U+5G 리얼체험존의 기술은 DID(Digtal Information Display)를 활용한 디지털 사이니지 기술에 화면 터치 방식을 접목한 것으로, 이를 통해 이용자는 선택적인 서비스 체험을 할 수 있다.
리얼 체험존에서 제공되는 콘텐츠 서비스는 원격으로 주기적 업데이트를 통해 새롭고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다. 가상현실(VR) 전용 헤드셋(HMD)이 함께 구성되어 있어 생동감 있는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이미진 현장마케팅 담당은 “LG유플러스는 전국의 많은 매장에 새로운 방식의 체험존인 ‘U+5G 리얼체험존’을 구축해 고객들에게 보다 더 즐거운 5G 서비스 체험기회를 제공하겠다”며 “향후에도 5G 서비스의 대중화를 이끌 수 있는 다양한 상품과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LG유플러의 U+5G 리얼체험존은 전국 1500여개 매장에 설치돼 고객에게 5G이동통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6월 중 400여개 매장에 추가 구축할 계획이다.
이재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k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