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상 팀은 창업지원금 외에도 벤처기업협회SVI와 후원프로그램을 지원 받게 된다.
이날 최종 결선 행사에는 이병철 KTB투자증권 부회장과 안건준 벤처기업협회 회장을 비롯, KTB투자증권, KTB자산운용, KTB네트워크 등 주요 계열사 사장이 모두 참석해 대학생들과 소통했다.
이번 행사는, 업계 최대 규모의 공모 코스닥벤처펀드를 운용중인 KTB그룹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재원은 KTB자산운용의 코스닥벤처펀드 운용보수와 KTB그룹 계열사들의 출연금에서 조성 됐다.
KTB그룹 관계자는, “38년전 벤처캐피털로 금융사업을 시작한 KTB그룹이,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젊고 창의적인 사업가 발굴에 나선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고 설명하고, “특히, KTB코스닥벤처펀드의 수익 중 일부를 사회에 환원해 투자와 사회공헌의 선순환 사례를 만든다는 것도 큰 의의”라고 덧붙였다
KTB그룹은 앞으로 5년간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매년 2억 원씩 총 10억원을 출연해 대학생 스타트업 육성에 나설 계획이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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