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존슨 총리의 이 같은 강경정책에 대한 기대감 때문인지, 여당인 보수당의 지지율이 빠르게 회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지난 1일 치러진 하원의원 보궐선거에서 집권 보수당이 자유민주당에 패하면서 보수당이 1석 차이로 유지해오던 하원 과반 의석이 무너졌다.
영국 정부는 지난 7월 31일 기업 활동에 혼란을 미치는 '노딜 브렉시트'에 대비해 총 21억 파운드를 준비할 방침을 밝혔다.
노정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