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달 외국인투자자의 주식 순매도 규모는 2조3430억 원어치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영국과 미국이 7720억 원, 7640억 원어치를 팔아치웠고 룩셈부르크는 3270억 원, 사우디아라비아 2260억 원, 프랑스 2230억 원 등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말 현재 외국인의 상장주식 보유액은 526조4710억 원으로 시가총액의 33.3%였다.
미국이 226조5820억 원을 보유, 전체의 43%를 차지했고 영국은 41조1430억 원으로 7.8%, 룩셈부르크 33조3120억 원으로 6.3%, 싱가포르 30조3860억 원으로 5.8%를 각각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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